쨍한 노랑색과 찐핑크의 조합이
아들만 둘 키우다 막내 딸을 낳아 옷 입히는 재미에
폭 빠진 제 마음에 쏘옥 들어버렸네요^^
개구리 띠오야 으쌰으쌰 힘내 라는 뜻의 무챠무챠띠오라고
아이에게 이야기를 해 주니 아이가 더 좋아하고 마음에 들어하는 옷ㅎㅎ
한참 치마밖에 안 입으려 했는데 요건 잘 입어서 넘 잘 입히고 있어요
어른 미니미 같은 옷들로 가득한 쇼핑몰 구경하다 와서 그런지
아이들의 순수함을 닮은 아동복에 유럽 느낌 살포시 들어가서 넘 마음에 드네요
조카 선물도 여기서 사야겠어요